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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평리(環坪里)

환평리의 모습

환평리(環坪里)는 원래부터 군북면 환평리라 불리우던 마을이었으나 후에 지오리를 분구하고 오늘에 이른다.

1739년의 기록에는 군북면 환평리에 82호가 살았으며, 1891년의 기록에도 67호가 살았는데, 이때의 환평리는 지금의 지오리(支五里)까지 관할하였다. 1908년 군, 면 조정 때에 군북면을 군북일소면(郡北一所面)과 군북이소면(郡北二所面)으로 나누었는데, 이때 환평리는 일소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일제개편 때에 일소면과 이소면을 합하여 다시 군북면이라 고치면서, 지오리와 환평리로 나누었다. 환평리라 부르게 된 것은 마을뒷산이 바로 백제의 제27대 위덕왕이 태자일 때 주둔하였다는 환산성이 있기 때문에 고리환, 들평 자를 써서 환평리라 부르게 되었다.

옛날의 이름은 “고무실”로 단일 마을인데 “고무실”은 “고리실”의 변화음은 아닌지 확실치 않으며, 경주이씨(慶州李氏)가 누대에 걸쳐 살고 있다. 2007년말 현재 55호 117명이 살고 있다.

고리산은 군북면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고리산을 끼고 사는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고리산에 대한 공통적인 전설을 갖고 있다. 고리산에 배를 매는 고리가 있다는 얘기다. 산 정상에 있는 고리는 천지개벽이 일어 세상이 물에 잠길 때 배를 묶기 위해 놓아두었다는 것인데, 환평리에서는 세상이 온통 물에 잠기면 그 고리에 가장 가까운 마을이 환평리, 고무실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고리산을 끼고 사는 마을 중에서 환평리는 유일하게 고리산의 이름을 그대로 따 이름을 지었다. 환평리 마을부근 높은 도로에서 서화천과 대청호를 바라보는 경치가 장관이라 예술인들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환평리에는 국립 식품의약품안전청 약초재배장이 1991년부터 입주해 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환평리에 한의약박물관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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