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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리(三靑里)

삼청리의 모습

삼청리(三靑里)는 원래부터 삼청리라 하여 군남면(郡南面)에 속해 있다가, 후에 옥천읍에 속하여 현재에 이른다. 1739년의 기록에는 군남면 삼청리라 하여 41호가 살았고, 1891년의 기록을 보면 73호가 살았다고 되어 있다. 1910년 군남면과 읍내면이 합하여 군내면이 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1917년 옥천면이 되고 1949년 옥천읍이 된 후 현재까지 삼청리는 이에 속해 있다.

삼청리라는 이름은 마을에 소나무와 대나무, 잣나무 이 세 가지가 항상 푸르게 있다 하여 “삼프리”라 하다가 “삼파리”로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삼청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상삼(안말), 중삼, 태동, 하삼(아랫말), 중마루, 소정리(소징이) 등이 있다.

상삼(上三)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 용암사(龍岩寺)로부터 시작한다. 신라 진흥왕 13년(552년) 의신조사에 의해 창건된 용암사는 보물 1388호인 쌍석탑을 비롯해 옥천군이 국가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마애불(충북 유형문화재 17호)과 대웅전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의 국가문화재와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조선초기 유학자인 삼청리 출신 곽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삼청사가 있어 매년 제를 올리고 있다. 문화재 뿐아니라,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운해(구름바다)등도 최고의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마을에는 1962년 축조된 삼청저수지와 소정저수지(용암저수지) 등 두 개의 비교적 규모가 큰 저수지가 있어 옥천읍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장령산과 마성산 줄기를 지나는 사목재는 군서 사람들과 금산 사람들이 옥천읍을 오가는 주요 이동로였다. 지금은 임도가 개설돼 장령산휴양림과 연계하는 비상도로망 구실을 하고 있다.

삼청리에 전해오는 이야기로 옛날 마을을 지나가던 도인이 마을의 자라바위가 물에 잠길 거라고 예언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삼청저수지가 축조되면서 그 자라바위가 물에 잠기게 되었고, 용암사의 한 스님이 상삼마을에 있는 한 집터를 가리켜 언젠가는 국가에서 그 땅을 소유하여 중요한 시설을 하게 될 거라고 말한바 대로 현재 그 자리로 고속전철이 지나가고 있으며 용암사의 일출과 더불어 사진동호인들의 사진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1976년 지원스님이 창건한 대림선원에는 군남, 동이의 주민들에게 공덕을 베푼 일을 기리기 위하여 1919년 지역주민들이 군남초등학교 인근 삼청리 입구에 세운 곽유수공덕비가 이전 설치되어 있다.
사회복지시설 영생원과 청산원이 있으며, 2007년말 현재 상삼에 53호 485명, 중삼에 64호 166명, 하삼에 53호 122명, 소정에 106호 259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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