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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리(水北里)

수북리의 모습

수북리(水北里)는 원래 군동면(郡東面) 수북리에 속해 있던 마을로, 후에 옥천읍(沃川邑)에 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1739년의 기록에는 군동면 수북리라 하여 52호가 살았고, 1891년의 기록을 보면 36호가 살았다고 되어 있다.

1910년 군동면이 동면이 되면서 수북리도 이에 속하게 되었다.
1949년 옥천읍이 승격하면서 동이면(東二面) 수북리를 옥천에 이관시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수북리라 부르게 된 것은 금강 갯가의 북쪽에 있다 하여 수북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꾀꼬리(화계리)와 동경재(동정자리, 동정리)가 있으며, 화계(花溪)는 마을 위에 복숭아나무가 많아 봄이면 복숭아꽃이 떨어져 하천 가득히 떠내려간다 하여 “꽃내”라 하다가 화계라 부르게 되었다. 꾀꼬리는 음운변화에 따라 갯곶리>깨꽃리>꾀꼬리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한다.

옥천에는 관아의 동쪽에 있는 정자라 하여 동정자(東亭子), 관아의 서쪽에 있는 정자라 하여 서정자(西亭子)가 있었는데, 동정자가 있어 동경재, 또는 동정리, 서정자가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서정리라고 이름 짓게 되었다. 2007년말 현재 화계리에 49호 119명, 동정리에 27호 75명이 살고 있다.

동정자는 옛 옥천상수도 취수장이 있던 금강이 휘도는 언덕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그 터에서 주춧돌로 보이는 돌과 정자를 쌓을 때 축성했던 흔적 등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 강릉판관과 선천부사를 지낸 유경 공이 명종 대인 1550년대께 동정자를 건립한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의 동정리는 대청호 수몰로 인해 수몰선 위에 다시 마을을 형성하면서 생긴 곳이다. 현재의 동정리에 선돌 1기가 대청호변 산기슭에 있다. 애초 있었던 자리에서 옮겨진 것이지만 군동초등학교 앞 100m 지점 동이면 남곡리에도 선돌이 있다. 이 두 개의 선돌은 석탄리 안터의 선돌과 달리 각각 60개, 45개의 줄이 그어져 있어 연구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1963년 개교한 군동초등학교는 1998년 학생이 없어 폐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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